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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카페 가족 여러분
어제 축구 재밋게들 보셨나요? 여러분들은
어떤 추억을 만드셨나요?


전 어제 저희집 고양이 먼치킨 과 함께
축구 관람한 추억을 만들 었답니다.
품종은 먼치킨 인데, 먼치킨 앞에서 치킨 먹었어요 ㅋㅋ

어제 정말 이지 치킨을 미리 예약
해놔서 다행이지 9시 40분경 치킨 사러
온사람들은 11시 30분 까지 기다려야
한데서 다들 포기 하고 돌아가더
라구요, 치킨 한마리의 행복
득템 !!!


요거 타파스 가르나차 로제 와인
선물 들어 왔던건데 어떤 맛일지 궁금
와인은 음식 색깔과 비슷한 종류로
선택하면 거즘 실패 안한다고
하던데 치킨 튀김옷과
색깔이 비슷해서
요놈으로 겟!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가격대는 착하네요,
그리고 먹어본봐 와인맛은 3만원대 이상 능가하는
퀄리티였어요 깊이도 있고 당도도 적당하고
알콜의 맛? 또한 적당해서 어랏 꽨찮은데
하고 먹었답니다.
2/3 병 마시고 맥주 500 한캔 먹었는데
다음날인 오늘 아침 숙취도 없고
뒤끝도 없고 괜찮네요.

남은 월드컵 경기 재미나게 즐겨 보자구요
뭔가 2002년 월드컵때 처럼 일낼것 같은
기분과 집중력 그리고 긴장감이 간만에
제대로 느껴 졌어요. 한국팀 같지
않은 실력에 깜놀 ㅎㅎ

다음 포스팅은 승전보 이길
바라며 ~ b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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