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ts2 헤드크랙 tsi2 교환 시타 후기

언젠가 헤드에 스크래치가 생겼었는데
무심하게 사용 하다보니 어느날 점점 스크래치가 짙어 지더니 아쁠사
이건 헤드 크랙 이었다.

명절전에 a/s 접수를 하고 명절 지나서 어제 물건을 받았다.

 

 

 

 

ts2 는 재고가 다 소진 되어 신형인 tsi2 로 교환을 해주겠다고
한다. 다만 비용은 25만원. 그래도 국내 정품으로 제값주고 사서
다행이다.

신형으로 교환 비용이 25만원 ㅎㅎ 보상판매 라고 생각 하면 될까?

신형은 전작에 비해 좀더 날렵하고 전투적으로 생겼다. 또한 로프트 각도도
전작은 9.5도 인데 신형은 9.0도 이다.

 

 

 

헤드페이스도 전작에 비해서 그나마 뭔가 좀더 있어 보인다.
어드레스 했을때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헤드 윗면엔
tsi 로고가 인쇄 되어 있다.

타점 포인트 잡는데 조금더 수월 하겠다.

 

 

 

 

전사 처럼 날렵하게 생긴 헤드 그리고
헤드 페이스면은 고운 사포 처럼 뭔가 까끌 까끌 하다.

볼을 타격 했을때 웬지 덜 밀리는 느낌이 이런 기술 때문인가 싶기도
하다.

시타를 통해 전작 ts2 와 비교 해봤을때 훅 이나 슬라이스가 조금더
안정적으로 잡힌것 같다. 다시 말해 관용성이 좀더 좋아 졌다고 할수 있다.

그리고 비거리 또한 ts2 로 쳤을때는 220~240이 맥스 였는데, tsi2 로 쳤을때는
기분이 업되서 인지 모르겠으나 230~250 까지 상승 했다.

ts2 는 개인적으로 좀 어려운 채라는 인식이 있었고 부담도 좀 있었는데
신형은 심적 부담이 없고 좀더 쉬운채라는 생각이 든다.

신형으로 교환 받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타이틀리스트의 신기술이
적용 된게 전작에 비해 훨씬 관용성과 거리가 늘어서 성공 했다고
평가 할 수 있겠다. 굿 ~